films/blahblah 2010. 11. 22. 19:40

STOKER _ Ted Folke

 

입수했다...ㅋㅋㅋㅋ

  

 

 

 

books 2010. 11. 15. 20:30

나는...! 땅.위.에...





나는 묘석속에 누워있지 않을 테다!

나는 하늘 속에서 쉬지 않을 테다!

나는..!

 

 

....


그러나 지금은 죽고 없다. 나의 유제니...

2010. 11월




films/blahblah 2010. 11. 5. 21:37

신호등이 눈앞에 줄줄이 펼쳐졌을때

운전을 하고 가다가 나와 내 차는 언덕 정지선에 위치해있고 눈앞에 저 멀리 신호등들이 시계가 가능한 지점까지 붉게 펼쳐져 있을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내차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순서대로 천천히 퍼런색으로 변해갑니다.

나는 이런 상황에 맞딱드릴 때마다 영화 매그놀리아와 오스틴 북클럽을 떠올려요. 둘다 Aimee Mann음악이 쓰였나? 하여간 그렇습니다. (오스틴 북클럽은 영화전체가 매그놀리아와 비슷한건 아니구요. 여러 주인공중 한명의 에피소드랑 맞닿아있는 부분이 있죠.)

제게 매그놀리아란...
1. 슈퍼 트램프와 에이미 만
2. 개구리비의 출애굽기....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본모습과 그안의 추악한 각자의 밑바닥을 너무 잘 알기에 스스로를 가장 환멸하고 그래서 괴롭고 슬픈이들의 "구원기"요. 재앙일 추악한 개구리비의 이미지가 구원의 '기적'으로 환원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onologues/extraterrestrial 2010. 10. 6. 20:17

개미지옥에 정말 입성했나?


 

기습적으로 12일 쇼케이스를 공표하더니 어제 티켓팅...
방해(?)때문에 그런 건지 모두 게릴라식으로 진행된다.

당연히 나는 쇼케 티켓팅은 루져되었고, (뭐 난 원래 슈주도 김연아도 대놓고 티켓팅 루져다. 죄다 친구들이 대신 해준걸로 간다)

오늘은 JYJ 한정판 온라인 프리오더를 오픈했는 데,,,
엄청난 생쇼끝에....결국 얻은 것 같기도 하다.(아직 교보에서 취소문자 안왔다 --;)


오늘 안 사실  : 입금순서로 예약받을땐 예치금이 짱이다!
그다음은 카드결제/핸드폰 결제 처럼 바로바로 결제하는것!! 무통장 입금은 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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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s/extraterrestrial 2010. 10. 4. 20:35

피아노를 다시 쳐봤는데...

피아노를 다시 쳐보게되었는데..
아주 신기하다. 악보를 쳐다보는 눈이 머리를 안거치고 그냥 손을 움직이더라. 낮은음 자리표 조차 다 잊어먹은줄 알았는데 손이랑 귀가 기억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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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s 2010. 10. 4. 00:16

걸음을 멈추고..K.R.Y.concert, TBS, Japan,100923


나를 규현이 팬이 되어버리게,, 그리고 슈주를 계속 좋아하도록 만들어준 이 노래..
걸음을 멈추고

본시 드라마 OST였다는 데, 상관없이 훌륭하고 (당시에 못떠서) 안타깝다.
가사중에서 '...더 멀리 숨어도 꼭 내가 찾아내 줄거죠...'라는 부분은 이 노래속에서 참으로 놀랍도록 아름다운 표현이라고 '두고두고' 생각한다.


걸음을 멈추고..K.R.Y.concert, TBS, Japan,100923

원출처 : http://ameblo.jp/nolimit0206-megu/ (@Y_MeGu_Y) - 720*480 480i mpg
후출처 : 슈퍼마켓 '훼젠' 


 


 

sounds 2010. 9. 29. 00:42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이소라.090425 스케치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이소라.090425 유희열의 스케치북 - ;    

                      

작년 콘서트에서 들었을때도 ,,그래고 음악방송서 볼때도 좋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노래였다
분위기가 너무 청승이네~~~ 그랬었나? 그리고 심지어는 맨 앞부분 '너에게 편지를 써' 말고는 제목도 몰랐다.
가사도 저 첫문장 외에는 머라하는 지 전혀 들리지도 않았고...그냥 이소라 히트곡 중엔 '준가작'수준이네...뭐 그리 지나쳤었다
(제목도 모른 채 들으면서, 첫 도입부 가사때문에 너무 '신파'로 느껴졌기에 그랬던것 같다.
-- 분명 이소라에게 기대하는 노래로서 솔직히 저 가사 도입부는 느무 신파라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그제 문득 멜로디가 생각 나서 그 노래를 저 첫 (꼬질한?) 첫 가사로 검색했다.
알고보니 제목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였다. 벅스 스트리밍으로 듣는 데,,,
레코딩 버전으로는 가사가 너무너무 잘 들리는 거다.

듣다가 괜스리 서럽고 억울해져서...울었다 --;

그러다 작년에 유희열 방송에 이소라가 나오길 래, 그냥 무작정 녹화단추만 눌러두고 묵혔던 그 녹화분이
바로 그 노래구나? 하는 기억이 떠올라서 어제 플짤로 만들어봤다.

역시 영상으로 다시보면 이소라를 보느라 노래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
(=노래에 푹빠져있는 광기스러운 집중도의 이소라를 쳐다보느라)
노래 자체는 참 좋은 듯. 그리고 가사는 이소라씨가 직접 쓴거긴 한데
맨 앞과 끝의 동일한 문장이(너에게 편지를 써...) 무척 통속적?이고 흔해서(클리쉐) 그 부분이 전체적인 완성도에 흠인듯 여겨진다
물론 본인께서도 많이 고민하고 다듬다 그렇게 쓰셨겠지만....

 

 

 


sounds 2010. 9. 27. 09:34

Demian Rice_Blower's daughter_BBC four sessions

 

 Demian Rice_Blower's daughter_BBC four sessions


 


 

sounds 2010. 9. 18. 11:47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081027 놀러와, 유천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081027 MBC'놀러와'에서, 유천


이 곡은 2006년 김연우의 '사랑을 놓치다'에 김연우 가창으로 처음 수록 및 발표되었고
이듬해 원작곡자인 루시드 폴의 '국경의 밤'에도 루시드 폴의 목소리로 수록되었있다.

개인적으로 두 원곡의 후반 후렴구가 '과잉'이라 여겨져서 이렇게 잘라부른 부른게 나은 것 같다. 

sounds 2010. 8. 9. 21:17

이밤이 다하도록 울진 않을거야(不我的眼陪我夜) ...조규현


081025 不我的眼陪我夜_100일팬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