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s/blahblah 2012. 7. 25. 00:00

숨가쁜것도 아름답네...

 

 

 

숨들이키는 것도 아름답고 애처롭다...

아버지가 다가와서 거의 처음으로 진심에 가까운 말을 건네는 것이
되려 숨가쁜 이유는...

그리고 아버지를 보지않고 뭔가 저 너머를 응시하는 시선은...




... (자신도 모르게) 파국이 보여서? 느껴져서?




 

 

참으로 자신과 아버지의 비극을 느끼며 연기하지 않나?


저~ 아래 심연속의 비극을 아득하게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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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 090926, Music Fair21


 


sounds 2012. 3. 25. 22:10

I have nothing

인코딩 by lunji  ( http://lunji.tistory.com/479 )



본적없던 직캠이라...흥흥.
음성이 생생하네. DVD의 손질된 음향보다 말이지...

 

sounds 2012. 3. 24. 22:09

W _10' a-nation

 




W, 재중 angle-version, 2010년 a-nation

960*540, h264, aver3000kbps 

 

sounds 2012. 1. 31. 23:44

100616 MAZE

아마도 maze_jae꺼 아닐까? 출처찾기 괴로워서..일단 --;


 

1280*720 cutted file

sounds 2012. 1. 16. 22:00

Been So Long ... 101108 Next "Boy Pop Factory 09"


 



디인터레이싱을 아예 잘못한(필드지정 오류)
쳐다보고있자니 환장할법한 줄덩어리... 프로그레시브아닌 프로그레시브(?) 영상의 그 줄을 줄여보려고 무척 애썼는 데..
결론은 decomb필터(나는 decombVFR을 썼다)가 가장 낫고...
decomb을 쓸때,,,,저런 오류 인코딩의 경우의 인터레이스 제거 모드는 그냥 FieldDeinterace()이다.
굳이 필드지정을 한다던가(어차피 프로그레시브로 되어있어서, TFF든 BFF든간에 필드를 지정하면 필드가 더 없어진다..헉!)
블렌드 모드를 지정하면 더 거지같았다.

TIVTC 필터도 써보았는데 그때도 pp=0가 가장 나았다. 그래도 결과물은 decomb이 더 보기좋았고!

어차피 15줄 남아있던 필드정보로 보간을 하자니 계단계단은 어쩔수 없는거 같다. 풉!
게다가 블랙바를 포함해서 --; 1024*576원판이었다.



그나저나 로고png를 넣을때 나는 왜 저 줄이 생기는 걸까? 로고 png도 세로높이 짝수를 맞춰야하나? ㅋ
(이런 생각이 문득 든게...60fps로 만들어 놓은 건,,저 줄이 더 진하다....ㅋㅋㅋㅋㅋ 으악)

sounds 2011. 10. 2. 15:54

Shelter ... Thanksgiving Live in Dome (2010)

Shelter ... thanksgiving live in dome, 2010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 정지시킬수 있어요)


"COLORS ~Melody and Harmony~/Shelter" 


  2009년 헬로 키티 탄생 35주년 기념 싱글에 동명의 타이틀 곡인 Melody and Harmony와 함께 실려있다. 멜로디 앤 하모니는 둘의 공동 작곡, Shelter는 재중의 곡에 유천의 랩메이킹으로 이루어져있다. 편곡 역시 재중은 다 참여하였다. (본인 왈 : "작곡은 어렵고 편곡은 재미있어요"..라고 한 적 있단다)
  
9095 (Secret Code에 수록된 재중의 자작곡)보다는 대중적이라 할 수 있지만, 보다 광기어린 파괴력이 있다. 9095 과 마찬가지로 '선율의 반복'을 가지고 또다시 묘하게 사이키델릭하게 전개시키면서 듣는 이를 중독시킨다.(그러나 9095보다 반복되는 프레이즈의 호흡이 길다. 거의 짧은 절verse 하나가 반복되는 수준).
  
이들의 외모로나 기존 잘나가는 아이돌 이미지(혹은? 이게 헬로키티 35주년 헌정곡이라니..?)와는 사뭇 연결되지 않는 의외의 공격성과 음울함에 나는 첨에 놀랐다. 초중반 유천의 랩이 그 공격성을 고조시키는 걸 담당하는 것 같은 데, 막상 날카롭게 터지는 하이라이트는 뜻밖에도 이전에 똑같이 반복되었던 멜로디에 있으며, 게다가 그게 가창부분만이 아니라 뒷배경사운드에 있다. 

  당췌 아이돌에게 아무도 부르라고 주지 않을 스타일의 곡이고 이들이 스타파워가 있다보니 스스로 발표할 수 있었던 곡일텐 데,,,하여간 만든 자의 머릿속이 그만 너무 궁금해져버렸고 나를 사로잡아버렸었다. 생각해보면 기존의 팬들도 그리고 팬덤 밖의 머글도 영웅재중만 알았지, 아무도 김재중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하긴 보아하니 기존의 재중 팬들도 9095 무렵부터 그러니까 2009년부터 은근 충격이었던 것 같고 연이어 Shelter에서 좋은 의미로 기겁을 한 듯 하더라.
  문제는 그 독창성이고, 또 문제는 그가 너무 외계인스럽게 예쁜(전통적인 정형화된 의미로서의 마지막 세대) 아이돌이었다는 것, 또 문제는,,, 아...


말을 더 보태 무엇을 하겠는 가? 그저 입이 쓴거다.




 





 

sounds 2011. 9. 29. 21:31

요새 좀 매력적이게 들리는 노래...I.D.S.

I.D.S. (i deal scenario)

원출처 : 영상에 ^^
링크소스 : lunji.tistory.com (런지님 블로그)

보면 묘~하고 어려운 노래만 만든다.  김재중.
Shelter 랑 9095 생각하면,,,진짜 김재중은 사람들이 흔히 아는 영웅재중이 아니다.
(물론 와스레나이데처럼 쉽고 아름다운 대중적 서정곡도 만들긴 했다. 토호신기의 명곡 반열에 들만한 곡이고...)

나의 김재중 입덕 이유가 얼굴도 몸도 아니고...Shelter때문이었는 데...
당췌 이해불가한 독특한 광기가 있다.
(분명 토막토막 잘라서 노래를 만들어대는 요새 스타일로 작곡을 하는 것 같긴 한데 - 와스레나이데 제외, 이 노랜 선율위주로 단박에 써내린 듯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helter 와 이 I.D.S.는 한곡 전체를 관통하는 연속성이 있어 이 젊은 작곡가의 내공 혹은 잠재성이 무섭다.

아이도루이나,,,,이이도루인 덕분에 씨디를 사서 들어주는 팬덤이 있고, 또 SM에서 나온 덕분에
그래서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을 창작해서 선보일 수 있다. 참 묘한 대한민국 대중음악 판도일세.
(이제 젊은 대중음악 천재들은 어쩔수 없이 아이도루 그룹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 아이도루 팬덤외엔 정규씨디따위 아무도 안사니...쩝)
팬은 아니나 그 음악성을 인정하고 가끔식 놀라는 태양(빅뱅)도 그렇고...(전혀 좋아하지도 놀라지도 않지만) G.D도 그렇지 않은가?

하여간 들으면 들을수록 싸이키델릭한 데(본시 내취향이 아닌데) ...이게 또 중독적이다.
이번 In Heaven 앨범에서 가장 독특하고 사운드도 뛰어난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