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s 2011. 10. 18. 21:14

바람이 분다...이소라, KBS2 유희열의 스켓치북.E83.110128


 


(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 일시정지 가능합니다. 1280*720p, H264, 192k aac)

 

바람이 분다,,, '눈썹달(2005)' 수록
110128 유희열의 스케치북(83회) 출연분.

숙제하는 기분이다. 앞으로 올릴 게 당췌 얼마만큼일까? 프허허

 

sounds 2011. 10. 17. 01:06

Desperado ... 임재범, 111017, MBC 일밤 '바람에 실려' 中에서


 


Desperado ... 임재범, 111017, MBC 일밤 '바람에 실려' 中에서 (1280 x 720p, H264, 128k aac)

음...보는게 많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저런 무대를 볼 수 있는게 어디냐...싶어서 꼬박꼬박 챙겨본다.

불안의 근원?
나가수에서 하차하게 될 때, '아! 차라리 정말 다행이다. 딱 좋을때 그만두어서...'라고 속으로 외치던

정말 오랜 팬들만 느낄 수 있는? 알 수 있는? 그런 감정...

올해들어 임재범을 좋아하게 된 사람은 모른다. '고해'나 '너를 위해'로 팬된 사람도 차마 다는 알지 못할거다...하아.
아마 평생 모를거고 몰라도 뭐 그닥 상관은 없다.
다만 그를 둘러싼 이상한 각종 구름 속에서도 그가 계속 노래를 하기만 하면 되니까...

돈은 적당히 벌 수 있되, 부디 대중과 미디어의 싸디 싼 관심 밖에선 가급적 빨리 벗어나시길.

films/blahblah 2011. 10. 12. 10:13

Atonement (2007)... without shame


 

found you,
love you,
marry you,
and Live without shame. 



 

영화에서 결국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인 듯.
시간을 되돌리는 듯한 연출에서 돌아오지 않는 시간과 (죽어가느라)돌아갈수도 없는 처지를 함께 슬퍼해주었던 가?

films/moments_breathhold 2011. 10. 11. 12:30

North and South, the ending of EP1, BBC, 2004

Snow White Hell


I wish I could tell you how lonely I am. How cold and harsh it is here.
Everywhere there is conflict and unkindness. I think God has forsaken this place.
I believe I have seen hell and it's white, it's snow-white.

내가 얼마나 외로운 지 네게 말할 수나 있었으면 좋겠어.
이곳이 얼마나 춥고 가혹한지도.  사방의 어디나 반목과 몰인정뿐이야.
내 생각엔 하나님도 이곳을 버리신것 같아.
내가 지옥을 보고 있다고 믿어. 그 지옥은 하얘,,
... 눈처럼 하얘.

 

 

간만에 North and South를 돌려보다가...이걸 플짤로 다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데 아뿔싸...DVD를 서울로 가져오질 않았다...결국 tvix HDD에 들어있던 한회당 350mb짜리 saphire릴로 ㅠ.ㅠ
나중에 DVD를 직접 립해서 교체할거다...풋 --;! (니가? 언제?) 꼭 큰 화면으로 만들꺼다.

간간히 north and south 한글자막과 영문자막을 찾으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올해도 꾸준해서
첨부파일로 올려둔다. (좋은건 나눠야죠 ^^)


 

sounds 2011. 10. 4. 20:00

조규현 기억의 습작 ... 60f 뻥 플짤

조규현 기억의 습작, 110903 KBS2 불후의 명곡
 - daum 무편집 flv 갖고 만든 60 f 뻥튀기 플짤 


끄응, 애증의 조규현... 간만에 저 답다.
(버벅이면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일시정지했다가 보세요)

sounds 2011. 10. 2. 15:54

Shelter ... Thanksgiving Live in Dome (2010)

Shelter ... thanksgiving live in dome, 2010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 정지시킬수 있어요)


"COLORS ~Melody and Harmony~/Shelter" 


  2009년 헬로 키티 탄생 35주년 기념 싱글에 동명의 타이틀 곡인 Melody and Harmony와 함께 실려있다. 멜로디 앤 하모니는 둘의 공동 작곡, Shelter는 재중의 곡에 유천의 랩메이킹으로 이루어져있다. 편곡 역시 재중은 다 참여하였다. (본인 왈 : "작곡은 어렵고 편곡은 재미있어요"..라고 한 적 있단다)
  
9095 (Secret Code에 수록된 재중의 자작곡)보다는 대중적이라 할 수 있지만, 보다 광기어린 파괴력이 있다. 9095 과 마찬가지로 '선율의 반복'을 가지고 또다시 묘하게 사이키델릭하게 전개시키면서 듣는 이를 중독시킨다.(그러나 9095보다 반복되는 프레이즈의 호흡이 길다. 거의 짧은 절verse 하나가 반복되는 수준).
  
이들의 외모로나 기존 잘나가는 아이돌 이미지(혹은? 이게 헬로키티 35주년 헌정곡이라니..?)와는 사뭇 연결되지 않는 의외의 공격성과 음울함에 나는 첨에 놀랐다. 초중반 유천의 랩이 그 공격성을 고조시키는 걸 담당하는 것 같은 데, 막상 날카롭게 터지는 하이라이트는 뜻밖에도 이전에 똑같이 반복되었던 멜로디에 있으며, 게다가 그게 가창부분만이 아니라 뒷배경사운드에 있다. 

  당췌 아이돌에게 아무도 부르라고 주지 않을 스타일의 곡이고 이들이 스타파워가 있다보니 스스로 발표할 수 있었던 곡일텐 데,,,하여간 만든 자의 머릿속이 그만 너무 궁금해져버렸고 나를 사로잡아버렸었다. 생각해보면 기존의 팬들도 그리고 팬덤 밖의 머글도 영웅재중만 알았지, 아무도 김재중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하긴 보아하니 기존의 재중 팬들도 9095 무렵부터 그러니까 2009년부터 은근 충격이었던 것 같고 연이어 Shelter에서 좋은 의미로 기겁을 한 듯 하더라.
  문제는 그 독창성이고, 또 문제는 그가 너무 외계인스럽게 예쁜(전통적인 정형화된 의미로서의 마지막 세대) 아이돌이었다는 것, 또 문제는,,, 아...


말을 더 보태 무엇을 하겠는 가? 그저 입이 쓴거다.




 





 

sounds 2011. 9. 29. 21:31

요새 좀 매력적이게 들리는 노래...I.D.S.

I.D.S. (i deal scenario)

원출처 : 영상에 ^^
링크소스 : lunji.tistory.com (런지님 블로그)

보면 묘~하고 어려운 노래만 만든다.  김재중.
Shelter 랑 9095 생각하면,,,진짜 김재중은 사람들이 흔히 아는 영웅재중이 아니다.
(물론 와스레나이데처럼 쉽고 아름다운 대중적 서정곡도 만들긴 했다. 토호신기의 명곡 반열에 들만한 곡이고...)

나의 김재중 입덕 이유가 얼굴도 몸도 아니고...Shelter때문이었는 데...
당췌 이해불가한 독특한 광기가 있다.
(분명 토막토막 잘라서 노래를 만들어대는 요새 스타일로 작곡을 하는 것 같긴 한데 - 와스레나이데 제외, 이 노랜 선율위주로 단박에 써내린 듯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helter 와 이 I.D.S.는 한곡 전체를 관통하는 연속성이 있어 이 젊은 작곡가의 내공 혹은 잠재성이 무섭다.

아이도루이나,,,,이이도루인 덕분에 씨디를 사서 들어주는 팬덤이 있고, 또 SM에서 나온 덕분에
그래서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을 창작해서 선보일 수 있다. 참 묘한 대한민국 대중음악 판도일세.
(이제 젊은 대중음악 천재들은 어쩔수 없이 아이도루 그룹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 아이도루 팬덤외엔 정규씨디따위 아무도 안사니...쩝)
팬은 아니나 그 음악성을 인정하고 가끔식 놀라는 태양(빅뱅)도 그렇고...(전혀 좋아하지도 놀라지도 않지만) G.D도 그렇지 않은가?

하여간 들으면 들을수록 싸이키델릭한 데(본시 내취향이 아닌데) ...이게 또 중독적이다.
이번 In Heaven 앨범에서 가장 독특하고 사운드도 뛰어난 트랙.

 

sounds 2011. 9. 20. 01:27

Get Out _ JYJ ...대구 세계 육상경기 대회 폐막식

캠 : 사쿠헤라 (@saku_hera)
...트윗을 통해 캠 원본을 공개 배포 및 가공도 허용하셨습니다.

 


 


empty에 이은 get out에 이르러서는
경기장 중앙을 채워 서있던 자봉단이 너무 흥분해서리 대열이 마구 무너져서 --;
결국 사람이 너무 많아 좀 치워보자고 테두리를 잘라냈음.(crop)

 

 

books 2010. 12. 22. 10:55

이정애 컬렉션

대표적인 만화출판사 대원에서 이정애 컬렉션을 내놨다. 무려 5월달에...

세상에 왜 내가 그걸 몰랐을까?
다행히 아직 절판되지 않은듯해서 주문할수 있었다.

(http://www.yes24.com/2.0/Category/CategorySeries.aspx?SeriesNumber=131173&CategoryNumber=001001008016)

총 5권으로 이정애의 중단편들을 모아두었는 데,



1권  키 큰 지나의 다리

2권  별에서 온 이상한 소식

3권  탈콘의 피
 - 1. 쁘띠 샹카라
 - 2. ET의 신부
 - 3. 탈콘의 피

4권 신데렐라 이야기
 - 1. 신데렐라 이야기
 - 2. My Endless Love
 - 3. 보이저
 - 4. 일요일의 손님
 - 5. 왕자와 거지
 - 6. 살인광 시대
 - 7. Goodfood or Bad food?

5권 용왕의 근심
 - 1. 변형
 - 2. 용왕의 근심
 - 3. 블루타키온
 - 4. 익살스러운 사냥
 - 5. Goodfood or Bad food? 번외편 미남과 야수

 

우우우 무려 [르네상스] 시절의 단편까지 나오는 거다. 블루 타키온이라니 블루타키온이라니...으아악!
크리스마스 이전에 도착할까? 

monologues/garage 2010. 12. 19. 11:39

megui로 아이폰 3G용 영상 인코딩 _ framerate 문제 (1) _ DGAVCindex

유튜브 고화질 영상을 받아보면 mp4죠. 비디오는 H263/AVC 코덱, 오디오는 aac/m4a입니다.

megui로 mp4를 임포트하면(Tool -> file indexer) 일단 FFMSindexer가 작동해버립니다. 그리곤 error만 뜨더라구요.
본질은 AVC코덱이니깐 DGAVCindexer을 작동시켜야만 하거든요.

DGAVCindexer를 작동시키려면 확장자가 AVC, h263, m2t, 등등이어야합니다. (그림 참조)


그래서 mp4를 뜯어냅니다. raw format으로요. 저는 가벼운 yamb(http://yamb.unite-video.com/)으로 해체시켜요.
그럼 mp4 ->h263화일(비디오)과 aac(오디오)화일 두개로 나뉩니다.

다시금 megui로 돌아와서 DGAVCindex로 임포트해서 적당한 크기와 필터 등등을 정해서 AVS화일로 만들어야겠죠.

이때 발생하는 문제는 DGAVCindex가 h263화일의 프레임rate를 무조건 25/s 로 인식하는 겁니다.
이걸 놓치면 나중에 음성과 영상이 재생시간도 달라지고 싱크도 전혀 안맞습니다.
(이것때문에 얼마나 헛발질을 했던지...--; 그러다 꽁수를 쓰게 된거지만...흑흑)

저는 이때 편법으로 일단 만들어진 *.dga화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맨 밑부분의 FPS를 수정해봤습니다.
끝에서 세번째 줄쯤 있습니다. 

적을 때 아무렇게나 25, 24, 29.97 뭐 이렇게 쓰시면 안되구요. avsynth script 용어의 ratio대로 써주셔야 하더군요. megui의 HELP단추를 누르면 megui wiki로 들어가집니다. 거기 그렇게 적혀있더라구요. http://avisynth.org/mediawiki/FPS

(저 링크의 표와 AssumeFPS를 꼭 잘 기억해두세요.)

하여간 본 영상의 프레임레이트와 동일한 것을 찾아 저 링크의 표대로 고쳐주시면 됩니다. 저는 29,97로 인코딩되어있던 영상이라서 30000 / 1001 이라고 적어주었습니다.

다시 megui의 avisynth script creator로 수정한 dga화일을 불러들입니다. 그 다음은 일사천리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AssumeFPS라는 내부필터를 스크립트에 추가시키는 방법을 쓰셔도 됩니다. dga를 수정하지 않고 쓰는 방법이죠. 그냥 avs 스크립트에 추가시키면 됩니다. 다음에 FFMSindexer 사용시 framerate 수정법을 포스팅하게 되면 상세히 적겠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알게 된 방법이긴 해도 dga화일을 직접 수정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재인코딩때 보면 시간도 덜 걸리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FFMSindex화일도 그렇게 수정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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