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s 2011. 12. 9. 17:30

지켜줄게...111029, pueblo nuevo, Barcellona


 


540

sounds 2011. 10. 18. 21:14

바람이 분다...이소라, KBS2 유희열의 스켓치북.E83.110128


 


(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 일시정지 가능합니다. 1280*720p, H264, 192k aac)

 

바람이 분다,,, '눈썹달(2005)' 수록
110128 유희열의 스케치북(83회) 출연분.

숙제하는 기분이다. 앞으로 올릴 게 당췌 얼마만큼일까? 프허허

 

sounds 2011. 10. 17. 01:06

Desperado ... 임재범, 111017, MBC 일밤 '바람에 실려' 中에서


 


Desperado ... 임재범, 111017, MBC 일밤 '바람에 실려' 中에서 (1280 x 720p, H264, 128k aac)

음...보는게 많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저런 무대를 볼 수 있는게 어디냐...싶어서 꼬박꼬박 챙겨본다.

불안의 근원?
나가수에서 하차하게 될 때, '아! 차라리 정말 다행이다. 딱 좋을때 그만두어서...'라고 속으로 외치던

정말 오랜 팬들만 느낄 수 있는? 알 수 있는? 그런 감정...

올해들어 임재범을 좋아하게 된 사람은 모른다. '고해'나 '너를 위해'로 팬된 사람도 차마 다는 알지 못할거다...하아.
아마 평생 모를거고 몰라도 뭐 그닥 상관은 없다.
다만 그를 둘러싼 이상한 각종 구름 속에서도 그가 계속 노래를 하기만 하면 되니까...

돈은 적당히 벌 수 있되, 부디 대중과 미디어의 싸디 싼 관심 밖에선 가급적 빨리 벗어나시길.

sounds 2011. 10. 4. 20:00

조규현 기억의 습작 ... 60f 뻥 플짤

조규현 기억의 습작, 110903 KBS2 불후의 명곡
 - daum 무편집 flv 갖고 만든 60 f 뻥튀기 플짤 


끄응, 애증의 조규현... 간만에 저 답다.
(버벅이면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일시정지했다가 보세요)

sounds 2011. 10. 2. 15:54

Shelter ... Thanksgiving Live in Dome (2010)

Shelter ... thanksgiving live in dome, 2010

 (마우스 오른쪽 누르면 정지시킬수 있어요)


"COLORS ~Melody and Harmony~/Shelter" 


  2009년 헬로 키티 탄생 35주년 기념 싱글에 동명의 타이틀 곡인 Melody and Harmony와 함께 실려있다. 멜로디 앤 하모니는 둘의 공동 작곡, Shelter는 재중의 곡에 유천의 랩메이킹으로 이루어져있다. 편곡 역시 재중은 다 참여하였다. (본인 왈 : "작곡은 어렵고 편곡은 재미있어요"..라고 한 적 있단다)
  
9095 (Secret Code에 수록된 재중의 자작곡)보다는 대중적이라 할 수 있지만, 보다 광기어린 파괴력이 있다. 9095 과 마찬가지로 '선율의 반복'을 가지고 또다시 묘하게 사이키델릭하게 전개시키면서 듣는 이를 중독시킨다.(그러나 9095보다 반복되는 프레이즈의 호흡이 길다. 거의 짧은 절verse 하나가 반복되는 수준).
  
이들의 외모로나 기존 잘나가는 아이돌 이미지(혹은? 이게 헬로키티 35주년 헌정곡이라니..?)와는 사뭇 연결되지 않는 의외의 공격성과 음울함에 나는 첨에 놀랐다. 초중반 유천의 랩이 그 공격성을 고조시키는 걸 담당하는 것 같은 데, 막상 날카롭게 터지는 하이라이트는 뜻밖에도 이전에 똑같이 반복되었던 멜로디에 있으며, 게다가 그게 가창부분만이 아니라 뒷배경사운드에 있다. 

  당췌 아이돌에게 아무도 부르라고 주지 않을 스타일의 곡이고 이들이 스타파워가 있다보니 스스로 발표할 수 있었던 곡일텐 데,,,하여간 만든 자의 머릿속이 그만 너무 궁금해져버렸고 나를 사로잡아버렸었다. 생각해보면 기존의 팬들도 그리고 팬덤 밖의 머글도 영웅재중만 알았지, 아무도 김재중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하긴 보아하니 기존의 재중 팬들도 9095 무렵부터 그러니까 2009년부터 은근 충격이었던 것 같고 연이어 Shelter에서 좋은 의미로 기겁을 한 듯 하더라.
  문제는 그 독창성이고, 또 문제는 그가 너무 외계인스럽게 예쁜(전통적인 정형화된 의미로서의 마지막 세대) 아이돌이었다는 것, 또 문제는,,, 아...


말을 더 보태 무엇을 하겠는 가? 그저 입이 쓴거다.




 





 

sounds 2011. 9. 29. 21:31

요새 좀 매력적이게 들리는 노래...I.D.S.

I.D.S. (i deal scenario)

원출처 : 영상에 ^^
링크소스 : lunji.tistory.com (런지님 블로그)

보면 묘~하고 어려운 노래만 만든다.  김재중.
Shelter 랑 9095 생각하면,,,진짜 김재중은 사람들이 흔히 아는 영웅재중이 아니다.
(물론 와스레나이데처럼 쉽고 아름다운 대중적 서정곡도 만들긴 했다. 토호신기의 명곡 반열에 들만한 곡이고...)

나의 김재중 입덕 이유가 얼굴도 몸도 아니고...Shelter때문이었는 데...
당췌 이해불가한 독특한 광기가 있다.
(분명 토막토막 잘라서 노래를 만들어대는 요새 스타일로 작곡을 하는 것 같긴 한데 - 와스레나이데 제외, 이 노랜 선율위주로 단박에 써내린 듯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helter 와 이 I.D.S.는 한곡 전체를 관통하는 연속성이 있어 이 젊은 작곡가의 내공 혹은 잠재성이 무섭다.

아이도루이나,,,,이이도루인 덕분에 씨디를 사서 들어주는 팬덤이 있고, 또 SM에서 나온 덕분에
그래서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을 창작해서 선보일 수 있다. 참 묘한 대한민국 대중음악 판도일세.
(이제 젊은 대중음악 천재들은 어쩔수 없이 아이도루 그룹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 아이도루 팬덤외엔 정규씨디따위 아무도 안사니...쩝)
팬은 아니나 그 음악성을 인정하고 가끔식 놀라는 태양(빅뱅)도 그렇고...(전혀 좋아하지도 놀라지도 않지만) G.D도 그렇지 않은가?

하여간 들으면 들을수록 싸이키델릭한 데(본시 내취향이 아닌데) ...이게 또 중독적이다.
이번 In Heaven 앨범에서 가장 독특하고 사운드도 뛰어난 트랙.

 

sounds 2011. 9. 20. 01:27

Get Out _ JYJ ...대구 세계 육상경기 대회 폐막식

캠 : 사쿠헤라 (@saku_hera)
...트윗을 통해 캠 원본을 공개 배포 및 가공도 허용하셨습니다.

 


 


empty에 이은 get out에 이르러서는
경기장 중앙을 채워 서있던 자봉단이 너무 흥분해서리 대열이 마구 무너져서 --;
결국 사람이 너무 많아 좀 치워보자고 테두리를 잘라냈음.(crop)

 

 

sounds 2010. 10. 4. 00:16

걸음을 멈추고..K.R.Y.concert, TBS, Japan,100923


나를 규현이 팬이 되어버리게,, 그리고 슈주를 계속 좋아하도록 만들어준 이 노래..
걸음을 멈추고

본시 드라마 OST였다는 데, 상관없이 훌륭하고 (당시에 못떠서) 안타깝다.
가사중에서 '...더 멀리 숨어도 꼭 내가 찾아내 줄거죠...'라는 부분은 이 노래속에서 참으로 놀랍도록 아름다운 표현이라고 '두고두고' 생각한다.


걸음을 멈추고..K.R.Y.concert, TBS, Japan,100923

원출처 : http://ameblo.jp/nolimit0206-megu/ (@Y_MeGu_Y) - 720*480 480i mpg
후출처 : 슈퍼마켓 '훼젠' 


 


 

sounds 2010. 9. 29. 00:42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이소라.090425 스케치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이소라.090425 유희열의 스케치북 - ;    

                      

작년 콘서트에서 들었을때도 ,,그래고 음악방송서 볼때도 좋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노래였다
분위기가 너무 청승이네~~~ 그랬었나? 그리고 심지어는 맨 앞부분 '너에게 편지를 써' 말고는 제목도 몰랐다.
가사도 저 첫문장 외에는 머라하는 지 전혀 들리지도 않았고...그냥 이소라 히트곡 중엔 '준가작'수준이네...뭐 그리 지나쳤었다
(제목도 모른 채 들으면서, 첫 도입부 가사때문에 너무 '신파'로 느껴졌기에 그랬던것 같다.
-- 분명 이소라에게 기대하는 노래로서 솔직히 저 가사 도입부는 느무 신파라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그제 문득 멜로디가 생각 나서 그 노래를 저 첫 (꼬질한?) 첫 가사로 검색했다.
알고보니 제목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였다. 벅스 스트리밍으로 듣는 데,,,
레코딩 버전으로는 가사가 너무너무 잘 들리는 거다.

듣다가 괜스리 서럽고 억울해져서...울었다 --;

그러다 작년에 유희열 방송에 이소라가 나오길 래, 그냥 무작정 녹화단추만 눌러두고 묵혔던 그 녹화분이
바로 그 노래구나? 하는 기억이 떠올라서 어제 플짤로 만들어봤다.

역시 영상으로 다시보면 이소라를 보느라 노래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
(=노래에 푹빠져있는 광기스러운 집중도의 이소라를 쳐다보느라)
노래 자체는 참 좋은 듯. 그리고 가사는 이소라씨가 직접 쓴거긴 한데
맨 앞과 끝의 동일한 문장이(너에게 편지를 써...) 무척 통속적?이고 흔해서(클리쉐) 그 부분이 전체적인 완성도에 흠인듯 여겨진다
물론 본인께서도 많이 고민하고 다듬다 그렇게 쓰셨겠지만....

 

 

 


sounds 2010. 9. 27. 09:34

Demian Rice_Blower's daughter_BBC four sessions

 

 Demian Rice_Blower's daughter_BBC four se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