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s 2011. 10. 17. 01:06

Desperado ... 임재범, 111017, MBC 일밤 '바람에 실려' 中에서


 


Desperado ... 임재범, 111017, MBC 일밤 '바람에 실려' 中에서 (1280 x 720p, H264, 128k aac)

음...보는게 많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저런 무대를 볼 수 있는게 어디냐...싶어서 꼬박꼬박 챙겨본다.

불안의 근원?
나가수에서 하차하게 될 때, '아! 차라리 정말 다행이다. 딱 좋을때 그만두어서...'라고 속으로 외치던

정말 오랜 팬들만 느낄 수 있는? 알 수 있는? 그런 감정...

올해들어 임재범을 좋아하게 된 사람은 모른다. '고해'나 '너를 위해'로 팬된 사람도 차마 다는 알지 못할거다...하아.
아마 평생 모를거고 몰라도 뭐 그닥 상관은 없다.
다만 그를 둘러싼 이상한 각종 구름 속에서도 그가 계속 노래를 하기만 하면 되니까...

돈은 적당히 벌 수 있되, 부디 대중과 미디어의 싸디 싼 관심 밖에선 가급적 빨리 벗어나시길.